화웨이,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P8’ 출시… 16GB 57만원대 후반

입력 2015-04-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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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과 화웨이 P8 맥스를 공개했다. 사진은 화웨이 P8 모델 모습.(사진=한국화웨이)

화웨이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P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을 공개했다.

한국화웨이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과 화웨이 P8 맥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P8은 자체 설계한 기린930 옥타코어 프로세서(코어텍스 A53 2GHz 쿼드코어+1.5GHz 쿼드코어)와 EMUI를 접목한 구글 안드로이드5.0을 기반으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 램, 1300만화소(조리개값 f2.0) 후면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268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화웨이 측은 2680mAh 배터리와 기린 930 옥타 코어 64비트 칩셋으로 평균 대비 20% 향상된 성능 및 대기시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그대로 캡처해주는 ‘너클 제스쳐(Knuckle Gesture)’를 적용했다. 이 기능은 손끝이나 손가락 마디로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전체 화면을 캡쳐할 수 있으며, 화면에 빠르게 원을 그리면 부분적으로 캡쳐가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RGBW 센서는 물론 메탈 재질 외관 소재도 특징이다. 화웨이는 특히 메탈 소재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화 연결 실패를 줄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해 이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판매가는 16GB 제품이 499유로(약 57만8000원), 64GB 제품이 599유로(약 69만5000원)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6.8인치 스마트폰 ‘P8 맥스’도 함께 공개했다. 풀HD 디스플레이와 기린935 옥타코어 프로세서(2.2GHz),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6.8mm 두께와 이에 따른 열 발생을 막아주는 7겹의 구조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16GB 제품이 550유로(약 63만8000원), 64GB 제품이 650유로(75만4000원)다.

▲화웨이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과 화웨이 P8 맥스를 공개했다. 사진은 6.8인치 스마트폰 ‘P8 맥스’.(사진=한국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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