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기차소리, 누가 날 밀었어” 장미희 당황…15회 예고

입력 2015-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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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말년(서이숙)에게 맞은 현숙(채시라)이 병원에 입원해 말년을 고소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예고에서 말년은 경찰서에서 “제 아들을 모욕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한대 친 것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루오(송재림)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마리(이하나)는 “우리 엄마를 때렸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루오는 “미안해요 마리씨”라고 말했다. 아울러 말년은 두진, 마리, 루오의 관계를 알고 기함하지만 세 사람 다 말을 들을 기색이 없다. 두진(김지석)과 루오는 현숙에게 사과를 하러 찾아오고, 구민(박혁권)과 술을 마신다.

아울러 모란(장미희)는 “이문학 대표(손창민)이 온대요.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라고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철희(이순재)는 “기차소리가 같아. 누가 날 밀었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미희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철희가 가족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기억을 되찾는 가운데, 온 가족과 문학, 모란이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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