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시향 사무실 등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5-04-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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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향 사무실 등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15일 실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1일 시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PC와 휴대전화, USB, 이메일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언론에 알려진 폭언, 성추행, 인사 전횡 등이 사실무근이며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호소문의 배포자를 찾아 달라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진정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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