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인테리어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낮아"

입력 2015-04-1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집 수리나 실내 장식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만족을 느끼는 소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2014년 한국의 소비자시장평가 지표’ 연구에 따르면 주택수리·인테리어 시장의 종합평가지수(CMPI)는 97.1로 소비자들의 주관적 관점에서 19개 서비스 시장 중 제일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CMPI가 100보다 크면 시장이 소비자 친화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소비자는 주택수리·인테리어 사업자가 관련 법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96.0) 현행법이 소비자를 보호하는 수준도 미흡하다고 봤다.

또한 여러 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비교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비교용이성 평가 92.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문제를 겪거나 불만이 생겼던 경험률도 다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택수리·인테리어 관련 상담은 2013년보다 26.8% 급증했다.

소비자원은 앞으로 주택수리·인테리어 서비스 시장의 소비자 지향성을 높이려면 사업자가 소비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비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장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소비자원이 지난해 상품 시장 16곳과 서비스 시장 19곳 등 35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자시장평가지수(CMPI)를 평가·도출해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31,000
    • -0.54%
    • 이더리움
    • 3,40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07%
    • 리플
    • 2,074
    • -0.38%
    • 솔라나
    • 129,300
    • +1.41%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507
    • +0.2%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1.66%
    • 체인링크
    • 14,470
    • +0.49%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