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첫날 버디 4개 2언더파 선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입력 2015-04-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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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마스터스 첫날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AP뉴시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의 첫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97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노승열은 4번홀과 6번홀(이상 파3)에서 각각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 이후 15번홀(파5)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던 노승열은 16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로 한 타를 줄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올해 마스터스 무대를 처음 밟은 노승열은 최근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에서의 공동 11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편 이번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최대 흥행카드인 타이거 우즈(40ㆍ미국)와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가 동반 출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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