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글로벌 기술 1위를 향한 힘찬 도약!

입력 2015-04-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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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6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톱(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기술과 제품개발을 위해 글로벌 톱 10대 유망 기술 13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술은 광학센서를 이용한 원거리 가스누출 검지 기술 등 안전기술 분야 3개, 외면부식직접평가(ECDA) 탐측 및 해석 기술 등 안전진단 분야 4개, 초고압 제품 종합시험 및 화재·폭발 성능평가 기술 등 검사·시험인증 분야 5개, 미래에너지분야의 수소 사용 제품 및 이용시설의 안전성능 평가기술 등 총 13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까지 이들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도별 목표 수립과 함께 8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선정된 글로벌 유망기술에 대해 인력, 예산 등 자원배분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적재산권 관리와 기술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 지원, 분기별 자문위원회를 통해 진척도 점검 등을 할 계획이다.

기술담당자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술 스타 제도를 도입해 표창과 포상금 지급, 특별평점 부여 및 승진인사 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글로벌 톱 10대 기술 확보를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글로벌 톱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글로벌 10대 유망기술 선정을 계기로 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과 가스안전산업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글로벌 10대 기술이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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