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백 한세실업 대표, 지난해 연봉 6.3억원...김동녕 회장 무보수

입력 2015-03-3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의 지난해 연봉이 6억3100만원으로 전년보다 8% 올랐다.

한세실업은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이사에게 6억31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5억8000만원)보다 5100만원 오른 것이다.

보수총액 중 급여 4억8700만원은 입원보수지급규정에 따라 12개월로 분할해 매월 4000만원씩 지급했으며 상여금으로 1억4400만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2383억에서 1조3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한 점, 영업이익이 602억원에서 931억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점 등을 고려했고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신규바이어 유치, 이를 통한 매출 증대 등의 전문성 발휘, 기타 회사 경영성과를 창출하였다는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이 대표를 포함한 등기이사 4명에게 9억4300만원을 지급했다. 비상근직 등기이사인 김동녕 회장과 그의 부인 조영수 이사는 무보수로 일했다. 사외이사 3명에게는 9900만원을 지급했으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30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8,000
    • -1.63%
    • 이더리움
    • 4,65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06%
    • 리플
    • 3,084
    • -3.17%
    • 솔라나
    • 203,900
    • -3.91%
    • 에이다
    • 642
    • -3.17%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50
    • +0.16%
    • 체인링크
    • 20,870
    • -2.75%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