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국 경제지표 부진, 경제 둔화 우려에 달러 약세…달러ㆍ엔 119.49엔

입력 2015-03-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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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표가 호조를 나타냈지만,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외 부진하며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09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19.4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2% 상승한 131.11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6.88로 0.36%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이는 전월의 2.0% 증가(수정치)에서 감소세로 돌아서고 마켓워치 전망치인 0.1% 증가에 못 미치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분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도 0.4% 감소했다.

내구재 주문 부진으로 기업실적도 약화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됐고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반면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107.9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107.3을 웃돌며 5개월 연속 호조를 나타냈다. 기업신뢰지수는 독일 기업들의 경기 체감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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