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중부발전 등과 '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원

입력 2015-03-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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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중부발전, 보령시, 서천군과 공동으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단공은 산단 클러스터 운영모델을 대ㆍ중소기업 상생,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연계ㆍ협력해 지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령ㆍ서천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중부발전을 중심으로 화력발전산업 육성ㆍ지원을 확대, 90여개의 지역 유관기업들과 관련된 융복합산업 중소기업들의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단공, 중부발전, 보령시, 서천군 등 4개 기관은 오는 26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신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산단 클러스터사업은 입주기업들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여 R&D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클러스터 발전전략 수립, 중소기업 기술개발, 기업생산환경 개선 등을 중점 지원하고, 산단공은 산업클러스터 구축전략과 운영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역내 관련산업 기업유치, 창업ㆍ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지역내 산학연간의 협력문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ㆍ정착된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산단공에서도 산업클러스터 조성ㆍ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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