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업자로부터 금품 받은 현직 경찰관 기소

입력 2015-03-24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단속 중 불법 사설 선물거래 사이트 운영업자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경찰관 오모(46)씨를 2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오 씨는 구속기소된 사건브로커 최모 씨로부터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사이트 운영업자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주거나 사건 진행 과정에서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오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49,000
    • +1.35%
    • 이더리움
    • 4,39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76%
    • 리플
    • 2,867
    • +1.45%
    • 솔라나
    • 191,500
    • +1.11%
    • 에이다
    • 574
    • -0.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61%
    • 체인링크
    • 19,200
    • +0.3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