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한달 생활비 40만 9000원"

입력 2015-03-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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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월 평균 생활비가 40만 9000원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29세 이하 전국 대학생 75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달 평균 생활비가 40만 9000원으로 지난해 40만 8000원에서 1천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한달 생활비 지출 규모는 ‘30~40만원’이 30.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30만원’(24.5%)이 2위를, ‘40~50만원’(18.8%)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10~20만원’(9.2%), ‘50~60만원’(6.1%), ‘60~80만원’(5.1%), ‘10만원 이하(2.7%), ‘80~100만원’(2.3%), ‘100만원 초과’(1.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만원 이하’가 11.9%로 작년(13.8%)에 비해 1.9% 감소했고, 80만원이 넘는 고비용 지출이 지난해(3.3%)보다 0.1% 높은 3.4%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30만원 이하 구간이 감소(-4.8%)하고, 30~100만원 구간이 골고루 상승(+5%)함에 따라 전체 생활비 지출이 증가했다. 그러나 100만원 이상 구간이 소폭 감소(-0.1%)하며 전체 평균 상승액은 1000원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알바천국은 설명했다.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갑을 닫은 항목은 ‘품위유지비’가 26.4%로 1위였으며, 다음으로 ‘외식비’(20.8%), ‘유흥비’(20.1%), ‘문화생활비’(13.2%), ‘교통비’(7.7%), ‘학습비’(6.1%), ‘통신비’(5.6%) 순으로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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