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억 비자금 조성의혹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2보]

입력 2015-03-1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최근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포스코건설에 대해 1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최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의 주력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의 해외 건설현장 임원들은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일부를 횡령한 정황이 회사 자체 감사에서 포착됐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사업장에서 임원들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발주처의 요청에 의해 1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윤리경영에 위배되는 사항으로 회사 차원에서는 해당 임원들을 인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70,000
    • +0.8%
    • 이더리움
    • 4,362,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65%
    • 리플
    • 2,850
    • +2.33%
    • 솔라나
    • 190,200
    • +1.28%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9,000
    • +0.48%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