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관 매수에 나흘만에 '반등'...617.10(4.26P↑)

입력 2006-11-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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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월말 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미국시장 반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이후 전일보다 4.26포인트(0.70%) 오른 617.10로 마감했다.

기관은 전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 296억원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9억원, 15억원 매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으로 19억원 가량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NHN의 급반등에 힘입어 인터넷주가 3.36% 크게 올랐고, 건설(2.22%), IT소프트웨어(2.12%), IT부품(2.20%)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반면 AI 발생으로 급등했던 제약주들이 이틀째 크게(-3.51%) 하락했고, 섬유의복(-3.3%), 통신서비스(-1.48%) 등이 내림세였다.

종목별로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은 대장주 NHN이 나흘만에 5.32% 급등하며 10만원을 넘어섰고, 휴맥스도 4%가량 올랐다. 플래닛82가 별다른 재료없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이 2.49%, LG텔레콤(-1.37%), 아시아나항공(-1.04%) 등은 약세를 보였다.

대한뉴팜, 파루, 이글벳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방역, 소독, 백신테마가 평균 11.33% 급락했고, 신라수산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조류독감 수혜주들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516종목이었고, 하한가 11개를 포함, 392개종목은 하락했다. 전일과 주식값이 동일한 종목은 5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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