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방 금융이용자 위한 교육 실시

입력 2006-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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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지방거주 주민의 금융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 금융소비능력을 제고코자 한국소비자연맹 등 9개 소비자단체 및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강원도 동해시 등 9개 원격지 주민에게 금융이용과 관련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동해, 삼척, 태백, 사천, 통영, 거제, 광양, 순천, 여수 등 9개시이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단체는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한국YMCA, 한국소비생활연구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대한YWCA연합회 등 9개 단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내용도 ‘자연재해 관련 보험종류 및 관련법규 안내’로 설정하고 해당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9개 소비자단체가 각각 1개 지역씩 맡아 지역 홍보, 장소 임차, 주민참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지방거주 원격지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금융서비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계층과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대민 서비스의 기조도 ‘기다리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으로 전환키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달 29일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찾아가 한국거주외국인 근로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강제보험 가입 및 보상’ 등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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