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등록금 전액+학업장려비’ 장학생 6명 선발

입력 2015-03-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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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 중 등록금 전액 장학혜택을 받는 장학생 6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등록금 전액 장학혜택을 받는 학생은 올해 신설된 ‘글로벌리더 장학생’ 2명과 ‘상허 장학생’ 4명이다.

글로벌리더 장학을 받은 화학과 김민석 학생과 융합신소재공학과 이시은 학생은 신입생 모집에서 수학능력 시험 3개 영역을 백분위 합 374점 이상으로 합격했다. 글로벌리더 장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 1440만원을 지급한다. 기숙사는 1년간 무료제공되며 본교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선발되면 교환학생 장학금 500만원 등이 지원된다.

상허 1급 장학을 받은 수의예과 이재경 학생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시 성적 최고 득점자로 합격했다. 상허 1급 장학생에게는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본교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 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수의과대학 6년간 학업장려비 3600만원과 4년간 기숙사 무료제공, 본교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선발되면 교환학생 장학금 500만 원 등도 지원된다.

상허 2급 장학을 받은 경영·경영정보학부 최민서, 수의예과 도재원, 영화학과 백유진 학생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각각 모집계열별 장학기준점수 최고 득점자로 합격했다. 상허 2급 장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본교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 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경영대학 4년간 학업장려비 960만원과 재학 중 해외 어학연수 1회가 지원된다.

장학복지팀 김영은 팀장은 “우수한 인재 유치는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와 장학사정관 등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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