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토요일 흐리고 전국에 비…귀경길 빗길운전 주의

입력 2015-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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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나흘째인 21일 전국이 흐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충청이남 서쪽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경길 차량은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이 20∼50㎜(많은 곳 제주도 산간 7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이 10∼30㎜, 그 밖의 지역이 5∼10㎜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8도를 나타내고 있다. 파주 2.6도, 인천 7도, 수원 6.9도, 강릉 3.6도, 대전 5.7도, 전주 6.2도, 광주 7.2도, 대구 5.3도, 제주 9.2도로 대체로 영상권을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

비는 22일 새벽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친 뒤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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