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조사서 이완구 부적합 ‘41%’…지명 직후보다 21%p ↑

입력 2015-02-13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합 평가 29% 그쳐…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참배 잘했다” 65%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41%에 달하는 반면, ‘적합’하단 의견은 29%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자가 지난달 23일 총리로 지명된 직후인 1월 27~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적합’ 39%, ‘부적합’ 20%으로 조사된 데 비하면 ‘적합’은 10%포인트 줄고, ‘부적합’은 21% 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총리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3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대상 기간은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기간인 10∼11일 겹쳐, 땅투기와 병역면제 의혹, 언론외압 논란 등이 제기된 인사청문회 결과가 여론조사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적합’ 의견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4%), 30~40대(53%), 광주·전라(5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적합’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51%), 60세 이상(55%), 대구·경북(45%)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주까지 2주 연속 29%를 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30%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2%였다. 전주에 비하면 긍정 반응은 1%포인트 오르고, 부정률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9%, 정의당 3%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새누리당은 1%포인트, 새정치연합은 5%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외에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두고는 65%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해, ‘잘못한 일’(12%)이라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29,000
    • -0.71%
    • 이더리움
    • 3,46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2.01%
    • 리플
    • 2,097
    • +0.53%
    • 솔라나
    • 130,900
    • +3.4%
    • 에이다
    • 392
    • +2.62%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30
    • +0.88%
    • 체인링크
    • 14,700
    • +2.58%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