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체 국토 면적의 0.2% 소유 ... 해외교포가54%

입력 2015-02-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년도 외국인 소유 토지 전년보다 881만㎡(3.9%) 늘어

▲2014년말 국적별 소유현황
외국인들의 국내 토지 소유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2억3474만㎡(234.74㎢)로 전체 국토 면적 10만266㎢의 0.2%를 차지했다.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6078억 원에 이른다.

우선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억2580만㎡(53.6%)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620만㎡(32.5%), 순수외국법인 1915만㎡(8.2%), 순수외국인 1301만㎡(5.5%), 정부․단체 58만㎡(0.2%)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387만㎡(52.8%), 유럽 2544만㎡(10.9%), 일본 1721만㎡(7.3%), 중국 1322만㎡(5.6%), 기타 국가 5500만㎡(23.4%) 순이다.

또한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542만㎡(57.7%)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846만㎡(29.2%), 주거용 1548만㎡(6.6%), 레저용 921만㎡(3.9%), 상업용 617만㎡(2.6%)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 4022만㎡(17.1%), 전남 3672만㎡(15.7%), 경북 3571만㎡(15.2%), 충남 2127만㎡(9.1%), 강원 2087만㎡(8.9%) 순이다.

지난해 외국인 토지 소유 변동은 1895만㎡를 취득하고 1014만㎡를 처분해 881만㎡(3.9%)가 증가했고 금액으로는 1조1654억원(3.59%)이 늘었다.

아울러 시도별로는 제주가 566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강원 162만㎡, 경기 113만㎡, 울산 97만㎡ 순으로 증가한 반면 전남 70만㎡, 경북 68만㎡, 전북 23만㎡ 오히려 줄었다.

특히 제주도는 중국인들의 토지취득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51.6% 증가했으며 제주도 면적 대비 외국인 토지보유 비율은 0.9%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제주도의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시행(2010년2월) 영향 등으로 중국인들이 제주신화역사공원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레저용지를 취득한 것이 주된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용도별로는 레저용지 484만㎡, 임야‧농지 등 용지 203만㎡, 공장용지 119만㎡, 주거용지 44만㎡, 상업용지 31만㎡ 순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97,000
    • +2.62%
    • 이더리움
    • 3,448,000
    • +7.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74%
    • 리플
    • 2,263
    • +6.09%
    • 솔라나
    • 140,900
    • +3.6%
    • 에이다
    • 427
    • +7.02%
    • 트론
    • 434
    • -0.91%
    • 스텔라루멘
    • 259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61%
    • 체인링크
    • 14,590
    • +4.36%
    • 샌드박스
    • 133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