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재테크 투자상품] 삼성증권 저행사가·원금부분보장형 ELS

입력 2015-02-1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금손실 최소화…금리+알파 추구

지난해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ELS 발행금액은 71조796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특정종목의 주가하락에 원금손실구간(낙인·Knock-In) 구간에 진입한 ELS도 2조원에 육박했다.증권사들은 과거 상품들보다 기대수익률을 낮춘 대신 여러 안전장치를 더하거나 조기상환 기준을 완화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삼성증권은 효도상품으로 안정성을 높인 ‘저행사가 ELS'와 '원금부분보장형 ELS’를 추천했다.

최근 안정성을 강화한 구조의 ELS는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정성을 강화하면서도 수익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금부분보장형 ELS는 기초자산이 일정수준 하락해도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원금손실은 20%까지로 제한하여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LS 11514회'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스텝다운 상품으로 6개월마다 두 지수가 모두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0.0%로 상환된다.기초자산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80%가 보장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증권은 첫 조기상환 행사가를 85% 수준으로 낮춰 조기상환 확률을 크게 높인 ‘저행사가 ELS'인 ELS 11516회도 판매중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일반적인 지수형 스텝다운 ELS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초자산을 매 6개월 마다 관찰해 관찰시점의 지수가 조기상환 행사가 이상이면 수익상환해 주는 3년 만기 ELS이다.

조완제 삼성증권 상품개발팀장은 “ELS의 원금손실 우려와 ELB의 낮은 수익률을 보완 한 것으로,안정성은 강화하면서 금리+알파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0,000
    • +1.59%
    • 이더리움
    • 4,39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82%
    • 리플
    • 2,866
    • +1.85%
    • 솔라나
    • 191,400
    • +1.43%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1.35%
    • 체인링크
    • 19,190
    • +0.8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