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줄인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 오픈

입력 2015-02-09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지원 오너 셰프, 화학첨가제 가미 않고 조리… 볼라이, 모나코 등 주 메뉴 눈길

▲오프레 실내 전경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정통성을 고수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겸 디저트 카페 '오프레(auprès)'가 오픈했다.

오프레의 의미는 '~곁에'라는 뜻으로 가까운 사람들 곁에서 즐거운 장소가 되길 바란다는 이지원 오너 셰프의 마음이 담겼다. 이지원 셰프는 프랑스 파리 포르마시옹 알랭 뒤카스를 졸업하고 뒤카스(Ducasse)그룹과 르꼬르니숑, 당따뀌진에서 근무한 후 오프레를 오픈했다.

오프레는 내츄럴(Natural), 심플(Simple), 클래식(Classic)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화학첨가제를 전혀 쓰지 않고 식재료 고유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디저트로 활용되는 아이스크림에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프레의 주 메뉴 '볼라이'

주 메뉴는 푸아그라와 송로버섯향의 버섯으로 속을 가득 채운 영계요리 '볼라이'다. 또한 새우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와 셰프 고유의 테르미도르 소스로 맛을 낸 '모나코'도 주 메뉴다.

한편, 오프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디저트 카페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5,000
    • -0.87%
    • 이더리움
    • 5,184,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28%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44,900
    • +0.29%
    • 에이다
    • 665
    • -1.77%
    • 이오스
    • 1,168
    • -2.1%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3.14%
    • 체인링크
    • 22,500
    • -2.77%
    • 샌드박스
    • 631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