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국제유가 하락 영향…코스피 다시 약세 출발

입력 2015-0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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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국제유가가 재차 하락하고 그리스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글로벌 증시환경이 다시 악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종가대비 6.83포인트(0.35%) 떨어진 1955.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비해 낙폭은 크지 않지만 장초반 지속적으로 약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까지 반등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다시 8.7% 급락하면서 불안요인이 커졌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채권을 담보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하기로 하면서 연관성이 높은 대만, 한국, 호주 증시의 수혜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영향이 다소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날 국내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1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는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도 차익거래로 3억700만원, 비차익거래로 35억5700만원을 팔며 총 38억6400만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4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음식료업,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등은 하락하는 가운데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에서는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삼성SDS, 기아차 등은 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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