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스타트업 아카데미 출신 330명, ‘한양 스타트업 포럼’ 결성

입력 2015-02-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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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이영무)는 3일 300여명의 한양 아카데미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회 한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은 스타트업 CEO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한양 스타트업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 출신 330여명이 참여하는 곳으로 상호 창업관련 지식 공유와 더불어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한양대학교는 포럼 구성원을 위해 사업모델 육성 및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투자 및 컨설팅 인프라 구축도 도와줄 예정이다.

스타트업 아카데미 출신이 현재 330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회사 매출이 연간 400여억원을 넘어서고 있는데다, 지속적으로 한양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늘고 있어 향후 스타트업 관련한 전문 포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 스타트업 포럼은 이를 위해 3일 ‘유관 기관의 스타트업 정책과 모니터링 전략’이라는 주제로 1차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가 ‘스타트업 R&D 투자자금 10억 유치한 비결’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형곤 지엔에스파트너스 대표는 ‘2015년 정부기술 개발지원 및 출연자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양대 LINC 사업단은 “향후 스타트업이 사업을 벌이며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럼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한양대학교가 CEO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양 아카데미 출신 전문가들과 포럼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미국, 중국 등 해외에도 현지 사무실을 열었기 때문에 앞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크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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