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춘, 입춘에 먹는 '보양식'은?..."이런 효능이 있었네!"

입력 2015-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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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춘'

(뉴시스/향토음식용어사전)

오늘 절기 상 봄에 접어든 '입춘'이다. 입춘은 입춘은 음력 1월, 양력 2월 4일쯤이며 태양이 황경 315도에 와 있을 때다. 그간 길고긴 겨울이 끝나는 신호탄과 같다.

이에 입춘을 맞아 입맛을 돋울 보양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조상들은 봄철을 맞아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으로는 명태순대, 오신채 등이 있다.

겨울철 음식으로 사랑받는 명태를 갖은 야채와 함께 순대를 해먹는 것이 입춘 별미다. 특히 알콜성분을 분해해주는 작용을하는 메치오닌, 타우린성분이들어있어 숙취해소에 도움된다. 또한 비타민 A가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움파·산갓·승검초·미나리싹·무싹 총 다섯 가지 채소로 만든 새봄의 생채 요리로 겨울을 지낸 후 인체의 부족했던 비타민C를 공급해준다.

입춘에 먹는 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입춘 음식 도전해봐야겠다" "오늘 입춘, 미세먼지는 많네" "오늘 입춘, 이제 날씨 풀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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