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고려 최고 미모에 독기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5-02-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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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독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황보여원)는 장차 황후가 될 여인의 정치력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는 이덕화(왕식렴)에게 황제를 없애기 위한 묘수인 검은 약병을 전달한 대가로 소금전매권을 달라 요구했다.

이하늬는 당분간 청해상단에서 놀겠다는 장혁(왕소)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청해상단이 놀이감 인거냐 아니면 청해상단에 놀이감이 있는 거냐”고 물으며 왕소를 꼼짝없이 만들었다.

이하늬는 매서운 카리스마로 장혁을 휘어잡기도 하고, 직접 노리개를 골라달라는 장혁의 허튼 짓도 한번쯤 눈감아주는 지혜로운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이하늬는 극중 화려한 고려시대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오직 황가를 만들기 위한 일념을 드러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반전 분위기를 선사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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