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K팝스타 시즌2' 출신 맥케이 김 '러브콜'

입력 2015-02-03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승훈, '네오 아티스트' 첫 주자 맥케이 김으로 낙점

(사진=도로시컴퍼니)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천재 기타 소년으로 불리었던 맥케이 킴이 신승훈의 신인 육성 프로젝트 ‘네오 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로 낙점됐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3일 공식사이트에 맥케이 킴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고, 오는 6일 첫 싱글 ‘엔젤 투 미’(Angel 2 me) 발매를 공식화했다.

맥케이 킴의 첫 솔로곡 ‘엔젤 투 미’는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노래다. 맥케이 킴은 지난 2년 여 동안 신승훈에게 직접 트레이닝을 받았고, 그의 곡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특히 신승훈은 데뷔 후 25년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준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곡 선물은 매우 이례적이다. 아울러 신승훈은 ‘엔젤 투 미’(Angel 2 me) 곡 작업 뿐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등 맥케이 킴에게 애정을 보이고 있다.

신승훈 측은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맥케이 킴의 모습을 보고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판단, 지난 2012년 러브콜을 보냈다. 평소 신승훈을 존경해왔던 맥케이 킴 역시 신승훈의 제안에 흔쾌히 화답했다”고 말했다.

도로시컴퍼니는 “이번 싱글은 맥케이의 정식 데뷔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프로모션 성격의 음원이다. 현재 맥케이는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가 아닌 팀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맥케이가 속할 팀이 완전체로 공개되는 날이 맥케이의 진정한 데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케이 킴의 싱글 ‘엔젤 투 미’는 6일 발매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6,000
    • -1.89%
    • 이더리움
    • 4,625,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4.17%
    • 리플
    • 3,061
    • -2.11%
    • 솔라나
    • 197,200
    • -4.23%
    • 에이다
    • 636
    • -1.7%
    • 트론
    • 417
    • -2.34%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74%
    • 체인링크
    • 20,380
    • -2.77%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