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국 역직구 배송 '뱃길' 마련…배송비 30% 이상 저렴

입력 2015-01-26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객선을 통한 배송 시스템이 도입된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행 페리선을 활용해 특송 물품을 해상으로 배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3월까지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해상 배송은 항공 운송인 우체국 국제특송(EMS)보다 배송기간이 하루 정도 더 걸리지만, 배송비용은 30% 이상 저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세청은 중국 세관당국과 협의해 칭다오세관이 해상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관세청은 또 중국 당국이 칭다오 항만에 전자상거래 물품 전용 물류센터를 신축해 역직구 물품이 보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내달 중국 세관당국과 실무회의를 열어 해상 배송체계가 신속히 완비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규모는 목록통관을 포함해 15억4491만5000달러를 기록한 반면 역직구는 목록통관을 제외하고 지난해 2808만7000달러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64,000
    • -1.94%
    • 이더리움
    • 4,402,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63%
    • 리플
    • 2,823
    • -1.22%
    • 솔라나
    • 188,700
    • -1.26%
    • 에이다
    • 531
    • -0.56%
    • 트론
    • 440
    • -3.3%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10
    • -0.88%
    • 체인링크
    • 18,280
    • -1.83%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