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 마무리

입력 2015-01-19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종 심사 1위 ‘스마트폰 뷰커버와 호환되는 뷰커버 플랫폼 서비스’ 선정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인 ‘스마트디바이스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중 특히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를 상용화해 시장 진출 기회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비 지원과 신규 고용창출·동기부여 등을 통해 자립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 사업은 서울지역 정보기술(IT)분야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모바일 플랫폼 연구개발이나 스마트기기와의 융복합 제품 개발을 수행할 때 1과제당 개발 자금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56곳이 참여했으며, 1차로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ㆍ3차 중간현장평가ㆍ4차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기업이 이번 사업의 최종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12개 기업 중 최종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과제는 ‘스마트폰 뷰커버와 호환되는 뷰커버 플랫폼 서비스’가 차지했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 앱을 다운로드 시 일반 중소 제조사의 뷰케이스와 광범위하게 연동되는 안드로이드(Android)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전화 수신 화면을 변경하거나 배경화면을 무작위로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제를 실행한 힐링소사이어티 박보광 대표는 “지난해 이후로 휴대폰 제조사들이 뷰(퀵 윈도우)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자체 기능을 만듦으로써 많은 휴대폰 커버 제조사들의 시장이 없어지면서 휴대폰 제조사들의 거대한 독과점 시장이 돼 가고 있는 것을 견제하고자 이번 과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개발된 모든 앱들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26,000
    • +0.04%
    • 이더리움
    • 5,03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08%
    • 리플
    • 694
    • +2.21%
    • 솔라나
    • 204,200
    • +0.05%
    • 에이다
    • 585
    • +0%
    • 이오스
    • 933
    • +0.4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55%
    • 체인링크
    • 20,950
    • -1.41%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