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부의장, 中 허난성 당서기 접견 “우리 기업 지원해달라”

입력 2015-0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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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궈겅마오(郭庚茂) 중국 허난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허난성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 외교단체인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회장 자격으로 방중한 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 FTA 체결 △중국 내륙시장의 중요성 증가 △중국 내륙시장의 교통허브로서의 허난성의 위상 △허난성의 ‘중원경제구 계획’ 등을 언급한 후 허난성과의 경제교류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궈 서기는 “허난성은 도시화·공업화·현대화·농업화를 동시에 달성코자 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며 “한국과의 인적·물적 교류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허난성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부탁하고,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중국 허난성에는 정저우 및 주변 위성도시를 중심으로 롯데칠성음료·CJ사료 등 약 60여개의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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