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쓴소리..."공공기관장이 모범보이고 처신잘해야"

입력 2015-01-08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공기관장의 처신에 대한 쓴소리를 언급했다.

윤 장관은 8일 오후 공공기관 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비정상화의 정상화와 비리척결은 말로만 해선 안된다"며 "공공기관장이 모범을 보이고 처신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장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전날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의 해임 결의안이 이사회에서 부결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가스공사에선 장석효 사장 대신 부사장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2013년 7월부터 예인선 업체에서 법인카드와 차량 등 2억8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 기소됐으며 이에 가스공사 이사회는 7일 장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논의했으나 찬성 4표와 반대 3표로 부결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공운법)에 따르면 윤 장관은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윤 장관은 또한 "사이버 위협은 성공여부를 떠나 국민의 불안감이 크다"며 "귀찮더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올해의 경우 부채감축 등 공기업 정상화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공기업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또한 한전 등 발전자회사의 경우 에너지 연료가격 하락으로 절감 자원의 여력이 생긴 만큼 24조원을 투자한 지난해보다 더욱더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가스공사 등의 부채감축 상황을 꾸준히 체크하고 특히 경제혁신 3개년이 추진되는 해인 만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기업 정상화를 추진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평행선 달리는’ 삼성바이오 노사, 면담 불발…8일 재협상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12,000
    • -0.33%
    • 이더리움
    • 3,45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49%
    • 리플
    • 2,094
    • +0.14%
    • 솔라나
    • 130,900
    • +2.35%
    • 에이다
    • 391
    • +0.77%
    • 트론
    • 509
    • -0.39%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0.5%
    • 체인링크
    • 14,680
    • +1.52%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