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총선 출마를 준비중인 지역구의 현역 의원으로부터 선거조직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부정적인 후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산업부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하태경 의원으로부터 지역구 조직을 넘겨받는 대신 후원금 1000만원을 쪼개 송금하기로 약속했다는 내용의 내용의 관련 기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섬유패션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중국,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협정(FTA) 체결 등 긍정적인 측면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올지난해보다 섬유패션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143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윤 장관은
1~3기 박근혜 정부 파워 엘리트들은 갖가지 인맥으로 얽히고 설켜 있다. 물론 그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은 널리 알려진 친박(親朴) 국회의원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보은 차원에서 요직에 앉았다.
친박 의원들을 제외
지난 21일 개각에서도 무풍지대로 남은 정부 부처들이 인사 적체를 겪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초부터 내각에서 활동한‘원년 멤버’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3명이다. 이들은 2013년 3월 임명된 이후 2년 9개월째 장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중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고위직 인사 적체 현상이 심각한
윤상직 장관은 28일 “섬유패션산업이 중국 내 한류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의 환경을 적극 활용한다면 한ㆍ중 FTA 체결은 우리 제품의 중국 고급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G밸리의 케이엘림뉴스타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케이엘림뉴스타는 한ㆍ중 FTA 비준에 따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상직 장관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을 비롯한 주요 유럽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ECCK의 장 크리스토프 다베스 회장과 크리스토프 하이더 사무총장, 토르벤 카라섹 BMW 코리아 대표, 잉그리드 드레쉘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드레 슈미트갈 IKEA 코리아 대표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이 오는 12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드에서 열리는 ‘중립국 선언 2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 참석은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윤 장관은 회의에서 한-투르크간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 유엔(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이른바 원샷법을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정기국회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국회에 간곡히 호소했다. 특히 한국 경제에서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대기업을 원샷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선 철강 등 대기업으로 구성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유라시아경제연합(EEU) 통상·산업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EEU와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방한 중인 슬레프네프 EEU(유라시아경제연합) 통상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무역·투자·산업 등 경제협력 전반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주한러시아대사 등 주한 EEU 국가들의 대사들이 모두 참여했다.
산업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EEU와 '한-EEU 통
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손웅희 소장)가 주관하는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열린 융합 컨퍼런스의 전신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융/복합 국제컨퍼런스'다. 그동안 융/복합 국제컨퍼런스는 정부 관계자, 기업의 CEO 및 임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명 ‘원샷법’이 중견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활력 제고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제조업의 체질개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활법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인 경쟁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높은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중견기업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수출의 17.7%를 차지하고 있는 4000여 중견기업이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18일 시급한 비준에 공감대를 모았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아 국회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정부대표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가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원전 찬반투표 관련 영덕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2010년 영덕군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면서 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를 거쳐 원전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정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2012년 천지원전 예정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한수원은 예정구역 고시 이후 군민 여러분과 다각적으로 소통하여 왔고, 특히 지난해 11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정부가 최근의 심각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범부처 수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중소ㆍ중견기업 무역보험료를 50% 할인해주고 ‘수출초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대상을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까지 확대한다. 쌀ㆍ삼계탕 중국 수출추진단도 꾸리는 한편 다음달 초 해외바이어 500개사가 참가하는 초대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마케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정부는 11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잔칫날에 따끔한 '쓴소리'를 했다. 동반위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적합업종ㆍ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대한 실효성을 문제삼으면서다. 정운찬 초대 동반위원장도 적합업종에 대한 법제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맥을 같이 했다.
박 회장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앞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에도 상생결제시스템이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0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5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주요 공공기관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입을 결정한 공공기관은 한전, 가스공사,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