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회장, 전북 고교야구 위해 야구발전기금 3억 전달

입력 2015-01-07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야구발전기금 전달식 후 야구부 학생들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유성석 인상고 교장, 이원택 전주고 교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이형욱 군산상고 교장.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라북도 고교 야구발전을 위해 거액의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7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야구명문 고교인 군산상고, 전주고와 정읍 인상고 교장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에 1억원씩 총 3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전북지역 고교야구 발전과 한국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국내 야구 발전의 주역이 될 고교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해 제2의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전북지역 풀뿌리 야구발전을 위해 군산상고, 전주고, 인상고에 지난 2년 동안 총 5억원의 야구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3억원의 기금을 쾌척해 야구발전지원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이 회장은 1996년 전주고를 비롯해 지금까지 전북지역 8개 고등학교의 기숙사도 신·증축, 기증해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6,000
    • -0.55%
    • 이더리움
    • 5,283,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16%
    • 리플
    • 727
    • +0.28%
    • 솔라나
    • 233,800
    • +0.65%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3
    • -0.35%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21%
    • 체인링크
    • 25,660
    • +3.05%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