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과거 이상형 발언보니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여자가 좋다”

입력 2015-01-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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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박서준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며 “다가갈 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한지민, 김태희 같은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인정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서준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를 1위로 꼽았다. 박서준은 “현모양처 같은 타입은 안 끌린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고생 좀 할 것 같다”고 말했다.

6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서준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 이상형 백진희랑 비슷한가?”, “박서준 이상형 차가운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박서준 이상형 까다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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