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설 하루 평균 임금 15만8000원…약 2%↑

입력 2014-12-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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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설원가 산출 등에 적용하는 건설업 임금이 올해 하반기보다 2% 가까이 오른다.

대한건설협회는 내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 임금은 15만8천590원으로 올해 하반기에 비해 1.79%, 올해 상반기에 비해서는 5.26%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올해 9월 전국 2천개 공사 현장의 근로자의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 직종의 임금은 평균 14만9천959만원으로 올해 하반기 대비 1.77% 상승한다.

또 광전자 직종은 22만5천312원으로 1.97%, 문화재는 19만64원으로 3.01%, 기타직종은 16만3천185원으로 1.84% 상승한다.

반면 원자력 직종은 20만2천459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보다 1.43% 낮아진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 현장 취업 기피 현상과 기능 인력 고령화 등에 따른 인력난으로 인해 임금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며 "최근 공공공사 발주 증가와 주택경기 회복세도 임금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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