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그리스 악재...FTSE100 1.30% ↓

입력 2014-12-3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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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에너지주의 약세와 함께 그리스의 정국 불안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30% 하락한 6547.0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1.22% 빠진 9805.55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68% 내린 4245.54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9% 하락한 341.02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이달 1.8% 하락하며,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2월을 약세로 마감하는 셈이 됐다.

스톡스600지수는 올 들어서는 3.9% 올랐다.

유가 하락과 함께 정유주가 부진했다. 대표종목 중에서는 BP와 로열더치셸이 2% 내외의 낙폭을 기록했다.

영국 의류업체 넥스트는 3.2% 올랐다.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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