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30일 하나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5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하나은행의 3분기말 총대출은 전분기에 비해 3.9% 증가한 77조원을 기록하여 양호한 대출 성장률을 시현하였으나, NIM은 10bp 하락한 2.46%(연간 누적기준)를 기록했으며 3분기 순액 기준으로 보면 15bp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신한,우리은행 등 대형은행에 비해 작은 규모로 인해 향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NIM 하락 등 수익성의 악화 가능성이 있지만, PBR1.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Valuation 매력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