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음악·방송으로 소통”…전국 택배터미널 음향시설 설치

입력 2014-1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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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터미널 현장 모습.(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터미널에 음향시설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 송출, 자체 방송 운영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더 즐거운 현장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 8개 터미널에서 음향시설을 시범운영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전국 190여개 택배터미널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택배터미널에서는 자체적으로 편성표를 작성해 업무사항 공유, 서비스 교육, 택배기사 생일 축하 등 경조사 공지, 희망곡이나 라디오 청취 등 현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에는 공지사항, 화요일에는 재미있는 사연 공유, 수요일에는 축하이벤트, 목요일에는 영업 성공사례 등 요일별로도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해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택배기사 등 현장 구성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 터미널의 설문조사 결과, 구성원의 75%가 음악, 방송 운영이 “즐겁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 조성, 상쾌한 하루 시작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가 아침을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프로그램이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건강버스’ 등 현장과의 소통과 근무환경 개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음향시설 설치 역시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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