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학교 원하는 교장 직접 선택한다

입력 2014-12-22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부터 부산 지역에서는 학교가 원하는 교장을 직접 선택해서 데려올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원 관리직 인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안에 포함된 '학교장 전입 추천제'는 학교와 학생이 학교 특성에 맞는 교장을 추천하고, 교장이 응하면 교육감이 임용해 해당 학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학교장 전입 추천제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지역의 학교와 혁신학교는 특정 학교장을 지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임용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관리자를 임용하고 학교장은 자율과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제도 도입의 취지다.

한 학교에 최대 3년을 근무하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교장·교감 희망전보 시스템'도 도입된다. 교장·교감 직무성과평가결과, 학교급지, 근무경력, 장거리 통근기간 등 평정요소를 반영한 관리직 전보기준도 마련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관리직 전보 원칙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시교육청은 또 교육전문직의 주요 보직을 임용하기 전에 '교육전문직임용후보자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를 검증·추천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임자를 교육감에게 추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2,000
    • +0.36%
    • 이더리움
    • 2,997,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21%
    • 리플
    • 2,019
    • +0.2%
    • 솔라나
    • 125,900
    • +0.8%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425
    • +0.95%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20
    • -5.11%
    • 체인링크
    • 13,150
    • +0.92%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