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유출경위서 검찰에 제출…유출자 밝혀질것”

입력 2014-12-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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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이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경위서’를 공개한 것과 관련, “이미 검찰에 제출했으며 수사를 통해 유출자가 누구인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유출경위서는 지난 5월 오모 당시 행정관이 유출된 문건 100여건과 함께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유출된 문건 100여건과 함께 검찰에 제출된 만큼, 검찰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박 의원이 “청와대 문건이 유출된 뒤 회수·조치하라는 ‘청와대 문건 유출 경위서’가 작성됐지만,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이 이를 묵살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 비서관이 묵살한 적이 없고, 오히려 (민정수석실에 넘겨) 빨리 조사하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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