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내년 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쏟아낸다… 점유율 20% 가나

입력 2014-12-1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01종 넘는 110여종 출격 대기… 친환경차부터 소형, 대형 등 전 차종

수입자동차업계가 내년에도 국내 시장에 신차를 대거 쏟아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1일 한국수입차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업체들은 2015년 국내에 110종이 넘는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된 수입차업계의 신차가 101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내년 출시되는 물량은 사상 최대치다.

수입차업계의 신차는 소형부터 대형, 친환경차까지 차종이 다양해 소비자의 관심은 커질 전망이다.

수입차업계 1위 BMW는 내년 초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 차량은 BMW 최초의 전륜구동이자 쿠페에 이은 2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BMW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i8’과 ‘X5 e드라이브’의 출시도 확정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우디는 내년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BMW의 아성에 도전한다. 1월에는 해치백 ‘A3 스포트백’과 고성능 차량인 ‘S3’를 동시에 출시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과 ‘A1’, ‘TT’ 등을 내놓는다.

고급차 부문에서는 포르쉐가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와 ‘918 스파이더’의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시판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큰 성장을 거두지 못한 업체도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15년 중형세단 ‘크라이슬러 200’,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레니게이드’, 친퀘첸토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피아트 친퀘첸토X’를 선보인다. 볼보는 ‘V4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한다.

수입차업계의 신차 공세가 강화되면서 이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승용차 기준 20%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수입차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점유율은 14.2%다. 11~12월 실적을 합치면 15%대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국내에서 25만대 수입차가 팔려 올해보다 19.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첫 부동산 토론회서 쏟아진 쓴소리…“규제 풀고 로드맵 세워야”
  • ‘호르무즈 청구서’ 꺼낸 트럼프…20% 통항료 구상·해상봉쇄 재개
  • 강풍·호우주의보 발령…오늘밤 '물폭탄' 예보
  • K팝만 리메이크 활발하다고?⋯'아는 맛'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홈플러스 문 닫는데 "내 포인트 어쩌나"⋯ 보상 주체는 '깜깜'
  • 2026 복날…초복·중복·말복 중 가장 더운 날은? [그래픽 스토리]
  • 정부 '잠재성장률 3%' 승부수…AI·반도체·지방성장 총력
  • 3기 신도시 1.2만 가구 착공…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98,000
    • +2.44%
    • 이더리움
    • 2,764,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353,200
    • +0%
    • 리플
    • 1,627
    • +2.2%
    • 솔라나
    • 114,100
    • +1.51%
    • 에이다
    • 245
    • +3.81%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272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40
    • -4.46%
    • 체인링크
    • 12,250
    • +3.99%
    • 샌드박스
    • 72.16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