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 동상 주의, 피부 검붉어지고 동상 생기면…"이렇게 하라"

입력 2014-12-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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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 동상 주의, 피부 검붉어지고 동상 생기면…"이렇게 하라"

(사진=뉴시스)

올겨울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저체온 동상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며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파 기간에 체온 유지 반응이 떨어질 수 있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체온증은 말이 어눌해지거나 점점 의식이 흐려지고 팔, 다리가 심하게 떨리는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의 젖은 옷을 벗기고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올려놓아야 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동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하며 심하면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며 점차 감각이 없어진다. 동상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옮기거나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겨 동상 부위를 38~42℃의 따뜻한 물에 20~40분 정도 담그는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저체온 동상 주의 소식에 네티즌은 "저체온 동상 주의, 증상보니 무섭네" "저체온 동상 주의, 저체온 증상 보이면 바로 병원 가야겠다" "저체온 동상 주의, 야외활동 주의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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