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사 수출 2억8776만 달러…전년비 32.6%↑

입력 2014-11-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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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방통위, 2014 방송산업실태조사 발표

지난해 방송사 수출을 비롯한 관련 사업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방송산업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방송사업매출은 14조347억원으로 방송채널사용사업과 IPTV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채널사용사업(PP) 9.5%(5276억원), 종합유선방송사업(SO) 2.7%(629억원), IPTV사업이 33.5%(2,822억원) 증가한 반면 지상파방송(DMB포함)은 1.6%(629억원) 감소했다.

보고서는 방송서비스 매출현황를 비롯해 △방송인력(종사자)현황 △유료방송 가입자 현황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현황 등 방송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방송사의 수출 총액은 2억8776만 달러로 지상파방송사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대 일본, 대 중국 방송프로그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2억1699만 달러) 대비 32.6%로 대폭 증가했다. 수입 총액은 1억1449만 달러로 방송채널사용사업의 수입 감소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총 2776만(중복가입 포함) 명으로 IPTV 가입자가 큰 폭(33.4%)으로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디지털방송 가입자는 IPTV 874만, 종합유선방송 615만, 위성방송 418만, 등 총 1907만 명으로 전년(1551만) 대비 23.0%(356만)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유료방송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송분야 종사자는 3만4714명으로 전년 대비 2.4%(826명)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채널사용사업은 5.1%(690명), 지상파방송(DMB포함)은 1.5%(211명), IPTV 종사자는 2.8%(16명), 위성방송은 3.0%(9명)가 증가하였고, 반면 유선방송(중계유선방송 포함)은 0.8%(41명) 종사자가 감소했다.

연간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구매비용은 2조5851억원으로 전년(2조9045억원) 대비 11.0%(3,194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상파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의 자체제작비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산업실태조사 보고서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로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와 방송위 홈페이지(www.kcc.go.kr)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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