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부회장, SK케미칼 지분 2.99% 매입…신사업 장기육성 의지

입력 2014-11-2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최창원<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SK케미칼 주식 62만3000주(2.99%)를 블록딜을 통해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의 지분은 10.18%에서 13.17%로 늘었다.

이와 함께 최 부회장은 SK케미칼 지분 매입을 위해 보유 중인 SK가스 지분 전량 6.12%(53만3280주)를 20일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 등에 매각했다. 이번 매입과 매각으로 최 부회장은 SK가스, SK신텍, SK유화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경영권이 강화됐다.

SK케미칼 측은 최 부회장의 지분 매입에 대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하려는 최대주주로서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SK케미칼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PPS, 백신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며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이 지닌 비전과 가치를 재평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창원, 손현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윤병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2.02] [기재정정]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4,000
    • +1.63%
    • 이더리움
    • 4,647,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05%
    • 리플
    • 3,093
    • +0.59%
    • 솔라나
    • 200,500
    • +0.7%
    • 에이다
    • 635
    • +1.4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850
    • -0.1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