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담양 펜션 업주 남편 “실소유자는 아내”

입력 2014-11-19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재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 펜션 업주의 남편인 광주 기초의원 최모(55)씨가 펜션 실소유자는 아내라고 진술했다.

최씨는 19일 경찰조사를 위해 출두해 “펜션은 부인의 것”이라며 “본인은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불이 난 바비큐장 등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부인 사업장이라 잘 모르지만, 한 번에 지은 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바비큐장이 불법 건출물인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두 번이나 보험가입을 거절당한 사실을 아내에게 듣고 알았다”며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도 해당 건물이 불법건축물이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최씨 부부는 아들과 함께 이날 오전 담양경찰서에 출두했다. 경찰은 불이 난 바비큐장 등 펜션 내 불법 건축물이 지어진 경위와 펜션 운영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오후 9시 40분께 담양군 대덕면에 위치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같은 대학 동아리 학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18,000
    • +0.81%
    • 이더리움
    • 2,626,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93%
    • 리플
    • 1,716
    • -0.75%
    • 솔라나
    • 109,700
    • -1.53%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9
    • +1.42%
    • 스텔라루멘
    • 31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20
    • +0.33%
    • 샌드박스
    • 84.5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