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산자물가지수 3년9개월來 최저…국제유가 하락 영향

입력 2014-11-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3년 9개월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0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하락한 104.56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104.3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의 전년동월비 추이를 보면 지난 4월까지 19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다가 올 5월 보합세를 띠었고 6월(0.1%), 7월(0.2%)에는 올랐다. 그러나 다시 8월부터 석달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3.4%나 떨어졌다. 이와 함께 화학제품(-4.2%), 제1차금속제품(-3.5%), 전기 및 전자기기(-2.7%) 등도 모두 하락함에 따라 공산품은 2.4% 내렸다.

농림수산품은 전년동기비 0.6% 내렸다. 콩(-34.1%), 양파(-47.0%), 상추(-41.0%), 토마토(-32.1%), 파(-22.8%), 닭고기(-16.8%) 등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고구마(10.7%), 마늘(23.8%), 무(38.7%), 돼지고기(47.5%), 쇠고기(7.0%) 등은 올랐다.

서비스 부문의 생산자물가는 1.5%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휴양콘도(12.1%), 햄버거및피자전문점(3.3%), 찻집(2.5%), 전세버스(13.3%), 카드가맹점수수료(3.5%)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이밖에 전력·가스·수도 요금은 전년동월비 1.5%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41,000
    • -1.02%
    • 이더리움
    • 2,60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298,600
    • -1.06%
    • 리플
    • 1,711
    • -1.44%
    • 솔라나
    • 110,600
    • -0.09%
    • 에이다
    • 240
    • -2.83%
    • 트론
    • 495
    • +0%
    • 스텔라루멘
    • 32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61%
    • 체인링크
    • 11,860
    • -1.41%
    • 샌드박스
    • 84.46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