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누구?

입력 2014-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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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사전문가로 공직 인사혁신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신임 인사혁신처장으로 삼성전자 인사팀장 출신으로 ‘인사의 달인’으로 통하는 이근면(62)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을 내정했다.

인사혁신처는 세월호 참사 이후 공직개혁 등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정부의 인사총괄조직에 민간 인사전문가를 발탁한 것 자체로도 인사혁신의 실험인 셈이다.

이 내정자는 30여년간 삼성의 인사 부문에서 한 길을 걸어온 인사 전문가로 통한다.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했으며 삼성코닝,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S 등 주로 정보기술(IT) 부문 계열사의 인사관리에 초석을 닦았다. 이어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전무)과 삼성광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지냈다.

2010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인사 전문가로는 이례적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하룻밤에 끝내는 면접의 키포인트 55’ 등 인사 관련 저서 여러 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삼성 내부에는 일처리가 깔끔한 스타일이며 회의 등 업무는 엄격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사관리협회 등 외부단체 활동도 했고, 아주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하면서 대학에서도 인사ㆍ조직 분야 강의를 했다.

다음은 이 신임 처장 내정자 프로필

△62세 △경기 파주 △중동고 △성균관대 화학공학과(학사) △아주대 대학원 경영학과(석사) △삼성코닝 인사과장 △삼성종합기술원 관리부장 △삼성SDS 인사지원실장ㆍ교육본부장 △삼성전자 국내영업 마케팅연구소장(이사) △한국인사관리협회 이사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전무) △삼성광통신 대표이사 부사장ㆍ경영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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