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재 발생 담양 펜션 보험 가입 안돼"

입력 2014-11-18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 화재사건과 관련해 화재가 난 펜션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경찰서는 17일 "공신력 있는 기관에 확인한 결과 화재가 발생한 H펜션은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 등은 바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담양소방서와 담양군은 업주의 비협조로 보험 가입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펜션 관리자 A씨는 화재 발생 이후 전화를 받지 않고, 입원한 병원에 찾아노는 사람도 만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펜션은 건물주가 부인 강모(54)씨 명의로 돼 있지만, 광주 지역의 현직 구의원인 남편 최모(55)씨가 실질적인 주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0,000
    • -1.71%
    • 이더리움
    • 4,622,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4.97%
    • 리플
    • 3,056
    • -1.23%
    • 솔라나
    • 197,700
    • -1.74%
    • 에이다
    • 634
    • +0.16%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5%
    • 체인링크
    • 20,320
    • -2.54%
    • 샌드박스
    • 2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