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주물량 지난해 ‘반토막’···전세 품귀현상 우려

입력 2014-11-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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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전국 1만77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해 같은 달(3만2463가구)과 비교해 45.3%(1만4699가구) 줄어든 물량이며 최근 3년간 공급된 12월 평균 물량(2만9597가구)과 비교해도 상당히 적은 물량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예정입주 물량(10만8144가구)도 올해 상반기(13만505가구)대비 17.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까지 몰린다면 세입자들의 전셋집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월은 전달(2만5431가구)과 비교해도 30.1%(7667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 대비 35.1%(3794가구) 감소한 7010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전월 대비 26.5%(3873가구) 감소한 1만754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수도권 중에서 서울은 ‘아크로힐스논현’ 368가구,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 295가구 등 총 108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는 5921가구로 전국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기흥역롯데캐슬스카이’ 625가구 외 별내지구 752가구, 미사지구 1551가구, 옥정지구 962가구, 향남지구 1248가구 등 공공물량이 입주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지방에서 부산의 입주물량은 ‘부산사랑으로부영3·5차’ 2387가구, 해운대더샵센텀누리 375가구 등 3353가구로 지방 입주물량 중 31.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입주자를 맞는다. 뒤를 이어 경남에서는 ‘힐스테이트3차’ 630가구, ‘창원북면STX칸1·2단지’ 1085가구 등 총 2322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남(2322가구) △충북(1268가구) △세종(876가구) △충남(860가구) △경북(784가구) △대구(637가구) △광주(498가구) △강원(120가구) △전북(36가구) 순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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