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세 논란,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농담 와전된 것"…백지연 "하하하…의미는?

입력 2014-11-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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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세 논란,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농담 와전된 것"…백지연 "하하하…의미는?

▲다음 이미지 캡처.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싱글세(1인기구 과세)를 언급한 가운데 방송인 백지연의 반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지연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싱글세? 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싱글세 논란에 대한 황당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11일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는 1인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언급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일정한 나이가 지났지만 미혼이거나 결혼 후 아이가 없는 부부 등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2005년에도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금을 걷어 저출산 대책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안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사회적 반발에 가로막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싱글세 도입과 관련한 논란에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의 관계자는 "싱글세는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저출산 대책으로 과거에는 아이를 낳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줬지만, 앞으로는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줘야할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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