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전시 끝나면 산업 폐기물 전락

입력 2014-11-1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등장한 초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곧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4일 공개된 러버덕의 전시 마감일은 오는 14일이다. 누적 관람객은 440만 명, 주최 측인 롯데는 5억 원의 판매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설계도를 제공한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롯데 측의 전시 연기 제의를 거부하면서 러버덕은 1톤짜리 고무덩어리로 돌아가게 된다.

러버덕은 처음 제작됐던 경기 파주시의 한 창고로 옮겨져 3개월 간 보관된 후 산업 폐기물로 처리될 전망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전시 연장을 요청했지만 호프만은 지난달 23일부터 중국 상하이에 러버덕을 전시하고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부터 세계 17개국에서 전시된 러버덕은 올해 초 중국 투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 달 동안 전시한 뒤 폐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37,000
    • +1.23%
    • 이더리움
    • 3,107,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22%
    • 리플
    • 2,090
    • +1.75%
    • 솔라나
    • 130,500
    • +1.64%
    • 에이다
    • 389
    • +1.3%
    • 트론
    • 440
    • +0%
    • 스텔라루멘
    • 24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78%
    • 체인링크
    • 13,550
    • +1.73%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