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낮 흉기 난동, 이웃집 자매 살해 40대 남성 체포

입력 2014-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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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대낮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사망했다.

1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길가에서 A(42)씨가 자신의 에쿠스 차량을 주차한 뒤 집에서 나오던 이웃집 여성 B(39)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다.

A씨는 자신을 말리던 B씨의 여동생 C(38)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B씨와 C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이웃집에 살던 B씨 자매와 주차 문제로 자주 다퉜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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